[후쿠오카맛집]철판요리를 직접 볼 수있는 "이쿠라텐진이마이즈미점"

일본가면서 아들이 꼭 먹어보고 싶다는것이 오무라이스였어요.
오무라이스맛집을 엄청 찾았지욤^^
이쿠라텐진이마이즈미점 이에요.

다자이후로 가는 전철하고 엄청 가까워서 오고가는 코스로 잡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.
점심에는 함박하고 오무라이스로 된 식사위주이고 저녁은 철판요리 위주입니다.

11시 반 맞춰가서 웨이팅 길지 않았어요.
함박과 오무라이스 고르고 소스4가지 중 선택하면 된답니다.

가장 대중적인 데미그라스소스랑 명란소스로 선택했어요.
가격은 1600엔이에요.

전체적으로 철판이 깔려있고 함박과 계란을 조리해주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.

계란 슥 하고싶었는데 실패했어요.
너무 깊게 찔러넣었어요.ㅋ

양이 적을 줄 알았는데 꽤 많더라구요.
함박도 정말 잘 만들어서 부서지지않고 육즙도 잘 나오고 맛있었어요.

데미그라스소스 대중적인데 전 안좋아하거든요.
많이 먹다보면 물리는 느낌인데 이건 꽤 괜찮았어요.
명란소스는 부드럽고 고소한데 마지막에는 조금 느끼하더라구요.
그래도 먹어볼만 했답니다.

무엇보다 계란 너무 부드러웠어요ㅜㅜ
전 계란 정말 좋아하는데 행복했어요.

철판요리도 너무 궁금해서 다음 여행에서는 꼭 저녁에 방문하겠어요.